제주여행 2018 featured 데브구루 10주년


데브구루에서 근무한지 벌써 10년, 여행비를 지원받아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저 혼자 찾았지만 그 이후에 여자친구와 그 여자친구가 와이프가 되어 찾아왔고
그리고 아이들과.. 그렇게 그렇게 매년 찾을 때마다 함께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그 여정을 기록하기 위해서 다녀왔던 여행지 중심으로
사진과 짤막한 느낌을 겻들여 저희 가족 여행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Post by. 최정현


[ 월정리 바다 ]

숙소 바로 옆에 월정리 바닷가가 있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딸아이와 놀러나왔는데, 10월이라 날씨는 쌀쌀햇지만
그 고운 모래와 바다와 파도 소리가 잊혀지지 않네요.


[ 용눈이 오름 ]

제주에 오면 항상 오름을 찾습니다.
제주의 본연의 모습을 좀더 가까이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 여행은 특별히 조카들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용눈이 오름은 김영갑 사진작가가 자주 오르던 곳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그 근처 김영갑 갤러리에 들러보셔도 좋을듯합니다.


[ 에코랜드 ]

여기도 벌써 세번째 찾아오네요. 
기차를 타고 숲을 바라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항상 아이들과 오다보니 숲 트래킹을 못했는데요.  다음엔 꼭 해보고싶습니다.


[ 일몰 ]

일몰을 보자며, 차로 내달렸는데 겨우겨우 산 아래로 넘어가는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다로 떨어지는 석양도 멋지지만, 저렇게 떨어지는 모습도 장관이었습니다.


[ 오설록 ]

와이프가 좋아해서 찾은 곳입니다. 
서울에도 오설록이 있지만,, 제주만의 매력이 있어요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녹차 아이스크림은 이상하게 제주에서 먹는게 맛있네요~
아! 그리고 영귤차 라는 차를 사왔는데 향이 좋네요! 추천드립니다.


[ 감귤따기 체험 ]

길가다가 즉흥적으로 감귤농장에 들러서 감귤따기 체험을 해봤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요샌 파란새개 청귤을 따다가 청을 만들면 그렇게 맛있다죠?


[ 송악산 ]

말들이 뛰어다니는 송악산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제주 바다는 가슴을 뻥 뚤어줍니다.
해질무렵 내려왔는데 벌써 달이 떳네요~


[ 감영 미로공원 ]

김영 미로 공원입니다. 
오랜만에 찾았는데 예전에 없었던 고양이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길냥이들 하나둘 키우다보니 늘었다고합니다. 
미로를 찾아가는 재미와 그 사이 고양이를 만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 정방폭포 ]

강에서 바다로 떨어진다는 정방 폭포! 
물이 시원하게 떨어지더라구요.
아이들은 조개니 소라니 줍는다고 좋아라했어요.




마치며

제주다녀온지도 벌써 보름이 지나 이렇게 회상을 해보니,  다시금 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더 여유있는 여행이 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아이들과 다니다보니 익사이팅한 여행이 되네요.
다음에 간다면 한라산 등반을 해보고 싶은데,,  그러려면 아이들이 좀더 커야겠죠?

제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