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잡으러~ 바다로 갈까요~


봄 벚꽃도.. 야외 행사도..밖에서 회식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가을이 되어버렸습니다. 


가을 쭈꾸미 낚시는 작년부터 미리 계획도 했었고,

수도권 확산도 잦아들고 있어서 강행하기로 합니다!


미끼도 색별로 준비하고, 잘 올라오라고 오징어도 둘러주고

추석 전 미리 조장을 뽑아 선발대 낚시도 보냈습니다~


다들 낚시 초보자 들인지라~ 준비를 단단히!!


아침에 회사로 모여서 시화방조제로 가시죠~

미세먼지도 없어서 멀리까지 보이는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 입니다.

혹시 모르니 멀미약도 꼭 챙겨 먹습니다!!


안전하게 우리끼리만 탈 수 있는 배 한척 빌려서 GO- GO-!


배를 타고 낚시 포인트로 이동할 때 배에서 라면을 끓여주는데,

특별히 새벽에 잡아온 싱싱한 쭈꾸미를 넣어주셨어요~

 아이도 어른도 맛있게 냠냠 ^ㅅ^


다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앉아서 쭈꾸미를 낚을 준비를 시작합니다.

(오.. 꼬마손님의 비장한 뒷모습.. 포스가 남달라 ㅎㅎ )


여기저기에서 잡았다~ 잡았다~ 소리가 들리는데..

왜.. 제 낚시대만 깜깜 무소식??ㅠㅠ.....


오전 11시에 라면 한그릇 먹고 시작한 낚시는 누구하나 쉬러가는 사람없이 

장장 5시간동안 이어졌습니다.  다들 정말 대단하네요~~


가끔 갑오징어가 나오기도 한다는 소문에 기대했지만 

오늘은 날이 아닌가 했는데....      그런데..?? 장대를 잡았네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열심히 낚시한 결과, 씨알굵은 것으로 많이들 잡았습니다!

오늘 저녁반찬은 쭈꾸미요리 당첨~


날도 너무 좋고, 바닷바람도 시원하고

집, 집, 집, 회사, 회사 만 맴돌다가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서 즐겼습니다.


회사 행사는 준비하는 건 힘들지만, 다들 재미있어 하면 참 좋습니다

다음엔 또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





그 후..


샤브샤브에 숙회, 무침, 쭈삼까지! 다양하게들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직접 잡아온거라 쭈꾸미가 더 맛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