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손이 꽁꽁 얼어버릴 것 같은 추운 겨울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비록 날씨는 춥지만 몸과 마음만은 따뜻한 데브구루!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1년에 한 번씩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사랑의 쌀 나눔에 이어 올해에는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탄 기부 뿐 만 아니라 직접 일손을 돕기 위해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연탄은행’ 을 방문하였습니다.
저기 오른쪽 사진에 많은 연탄 보이시나요?!
가파른 길이 전 날 내린 눈 때문에 많이 미끄러워 조심 조심 연탄을 날라야했습니다.
입구에 가득 차 있던 연탄이 어느새 많이 줄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데브구루에서 나눔한 연탄으로 따스한 겨울을 날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만은 훈훈해졌습니다. ^^
연탄나눔이 끝난 후,
성신여대 쪽에 위치한 송년회 장소로 이동!!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뭘까요~~?
바로 포토존 촬영이었습니다!!
2013년 송년의 밤 드레스 코드는…레드인가요?
많은 분들이 레드 계열로 패션을 뽐내주셨습니다 ㅎㅎㅎ
자 이제 2013년 송년의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사님의 간단한 2013년 행사 보고 이후에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저녁 식사 시간!
음식들이 예쁘게 준비되어 먹기 아까웠지만!!
연탄을 너무 열심히 날라서인지 금새 빈 접시만 남았습니다^^;;
이번엔 송년의 밤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시간!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유레카와 전태익씨가
데브구루 송년의 밤을 빛내주셨습니다.
재치있는 입담과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시간가는 줄도 몰랐습니다ㅠㅠ
다음에 한번 더…와주실 수 있나요?ㅎㅎㅎ
두 번째는 가산역 오번 출구, 데브구루의 <가오출>의 무대였습니다ㅎㅎ
9월에 입사한 송준석 신입 연구원과 정경은 전임의 호흡으로 많은 분들의 앵콜요청!
다음에도 멋진 무대…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근속 시상 및 선물 받는 시간이 준비되었습니다.
모두들 어떤 선물이 나올 지, 어떤 선물을 받게 될 지
기대하는 표정으로 100% 집중!!
누가 어떤 선물을 받았는 지 궁금하시죠?! ㅎㅎㅎㅎ
조심스레…말해보겠습니다..
안알랴줌^^;;
이렇게 2013년 데브구루 송년의 밤이 끝났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의 끝자락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지만
다가올 2014년 새해 맞이를 위해
아쉬움 모두 훌훌 털고 기분 좋게 보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13년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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