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벚꽃이 매달려있던 지난 4월 11일
데브구루 경영지원 팀이 처음으로 1박 2일 워크샵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첫 여행지는 바로..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예술의 섬, 남이섬!!
오전 업무를 마치고 도착한 남이섬 선착장!
선착장이니까 배를 타고 들어갈 줄 알았는데…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80m높이에서 최대 속도 80km로
1분 30초만에 남이섬에 도착할 수 있는 스릴최고, 짚와이어
흐린 하늘 아래 더욱 더 높아보였습니다 ㅠ.ㅠ
짚와이어를 타기 전 기념 촬영 ^.^v
사진 찍을 때까지만 해도 긴장한 모습이 조금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아닌 척 했지만..ㅋㅋ
처음엔 무섭고 떨렸지만 막상 타고 나니
시원한 바람과 경치에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흐린 날씨가 조금은 아쉬웠지만
다음에 날씨가 좋을 때 또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여행 온 티 내기 위해 모래바닥에 발자취도 남겨보고,
겨울연가 눈사람이 있는 곳에서 예쁜 척도 해보고,
이루고 싶은 소원 가득 담아 소원의 종도 울려보고,
이것이 바로 남이섬에서의 낭만!
하지만 워크샵에서 낭만만 즐길 수 없다!
한적한 산책길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막간 달리기 시합!!
이 달리기 시합 때문에
주말 내내 근육통이..ㅠㅠ
숙소에 돌아와서 간단한 결산 및 이그나이트 발표시간을 가진 후,
입에서 살살 녹는 한우가 준비된 맛있는 저녁 식사!
저녁 식사를 끝낸 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두뇌게임 클루’를 즐겼습니다.
너무..자유로웠나요??ㅎㅎ
즐거웠던 1박 2일 워크샵
마지막은 행복한 남이섬에서의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번 워크샵으로 조금은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힐링되는 마음으로
남은 상반기도 모두들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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