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위치한 가산동에는 봄 마다 예쁜 벚꽃을 볼 수 있는 둘레길이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에 많이 소개된 안양천 벚꽃 십리길입니다.
회사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매년 봄마다 나들이를 가는 곳입니다ㅎㅎ
이번 년도에도 빼놓지 않고 그곳으로 벚꽃 나들이를 떠납니다!
벚꽃 둘레길로 떠나는 길입니다.
회사에서 나와 이렇게 쭈욱 직진을 하면 약 1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ㅎㅎ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6번출구에서 오시면 가깝습니다^^
사진엔 다 담기지 않았지만 걷는길 내내 양 옆에 벚꽃이 흐드러지고,
바람이 불 때마다 떨어지는 모습에 봄이 왔음을 실감했습니다ㅎㅎ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의 벚꽃입니다.
참 예쁘지 않나요?ㅎㅎ
해가 쨍쨍한 낮에도 아름답지만
이렇게 해질 무렵의 벚꽃도 참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둘레길에 오면 항상 들르는 안양천 농구장에 모여
오랫만에 봄바람도 쐬고~
이렇게 사진도 많이 찍고~
스트레칭을 하거나 이야기 꽃을 피우기 등
각 자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ㅎㅎ
역시 사진은 이렇게 벚꽃이 잘 나오는 곳에서!
나들이를 마치고 가는 길에 찍은 건데 참 잘 나왔죠?ㅎㅎ
점프샷도 있지만 그건 회사 내에서만 보는 걸로..^^;
벚꽃 나들이를 마치고 난 뒤
오늘 회식 메뉴는 제철 맞은 쭈꾸미!!
매콤한 쭈꾸미..정말 배가 빵빵해질 정도로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회식과 함께 벚꽃 나들이가 끝이 났습니다ㅎㅎ
오랫만에 야외에서 봄바람을 쐬고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UP!
요 며칠 비가 와서 벚꽃이 많이 떨어졌지만 약간의 시간을 내어
주변에 가까운 산책로에서 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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