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Good Evening Day!



푹푹 찌던 여름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더위가 지나가면 곧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겠죠?ㅎㅎ 

지난 주 금요일, 구룸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파티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위에 지친 분들께 시원한 힘이 되어줄 굿 이브닝데이! 
굿 이브닝데이는 모두들 부담없이 편안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사내행사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앞서 수박, 파인애플, 키위 등 과일들을 먹기 좋게 자르고
접시에 예쁘게 담아 각 테이블에 세팅하였습니다. 




이브닝데이에 빠질 수 없는 맥주! 
그리고 조미된 육포와 소세지,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쥐포! 
쥐포 굽는 냄새가 꼭…갈비를 굽는 냄새 같았습니다 ^^; 



왠 VIP석이냐구요?
오늘 Anthony의 가족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예쁜 따님이 함께 방문해주어
john이 구석진 곳에 위치해있던 라꾸라꾸 침대를 손수 꺼내주셨습니다. 



오후 5시, 조금 출출할 시간에 모두들 구룸에 모였습니다.
이브닝데이 시작 전에 자리에 앉아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맥주와 간단한 안주거리, 그리고 과일, 케익, 치킨에 피자까지
정말 푸짐하죠?
 사진만 봐도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ㅎㅎ 



간단히 9월 월례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이브닝데이 때 Chris 입사 소개가 있었는데 어느 덧 1주년이 되었습니다.
시간 정말 빠르죠?? 
2년 뒤 이브닝데이에 Chris의 3주년 소감을 기대해봅니다! ㅎㅎ 



간단한 월례회의가 끝난 후, 구룸의 모든 불을 소등하고 영화 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볼 영화는 빅히어로! 
애니메이션인데 모두들 푹 ~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이렇게 2015년 굿이브닝데이가 끝났습니다. 
 매일 비슷한 일상 속에서 이런 잠깐의 여유가 많은 분들께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