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투몬과 함께 하는 Interop Tokyo - 2일 차


인터롭 도쿄 2일 차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30분 일찍 시작하여 오전 10시부터 전시회가 시작됩니다.



호텔에서 전시장까지는 약 5분정도 걸립니다.
10시 이전이라 전시에 참여하는 관계자분들이 입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한산한 모습의 전시장 앞입니다.



Hall 5번으로 입장하면 아래에 바로 Korea Pavilion 파트가 보입니다.
한국 기업들의 전시관으로 바로 저 곳에 저희 부스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전시회 개장 전이라 사람이 적습니다^^; 

부스에 도착해서 세팅을 시작합니다.
어제 정리를 잘한 탓에 오늘은 준비시간이 반이나 줄었습니다. 


정리를 하고 잠시 쉬는 동안, 
관람객들이 입장하는 입구 쪽에 Best of Show Award 수상 판넬이 붙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젯부분 세번째에 데브구루의 TwomonUSB가 보이시나요?ㅎㅎ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스티커가 딱! 붙어 있습니다 !
아래 이미지는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오후 10시가 되었습니다.
전시회장 정문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입장하는 모습입니다.
어제는 줄이 아주 길~~~게 늘어져있었습니다. 
 오늘도 입구가 북적북적 많은 분들이 전시장에 찾아주셨습니다.
  
사장님과 함께 잠시 다른 부스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롭 도쿄 전시장 옆에 위치한 홀에서는 Connected Media, DSJ 2015 (Digital Signage Japan),
LBJ 2015 (Location Business Japan), Apps Japan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사람처럼 걸음을 걸을 수 있는 로봇입니다.
인형같이 크기가 아담해서 너무 귀여웠습니다.
저렇게 작은 체구로 사람처럼 한발 한발 앞으로 걸어갑니다.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에는 3차원 가상현실을 볼 수 있는 3DVR을 직접 써봤습니다.
안에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나오며, 위로 향하게 하면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모습, 
아래로 향하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모습의 가상공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 시선을 확~ 끄는 파이어 폭스의 Mozilla Bus입니다.
버스 옆에서는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집중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곳곳에는 이렇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업체들이 꽤 많았습니다.




왼쪽 사진에 보이는 배드민턴 라켓은 화면에서 공을 칠 때마다 진동이 라켓에 전해지게 됩니다.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아이템 같습니다ㅎㅎ 

오른쪽 사진은 처음엔 전신 거울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광고하고 싶은 업체이름이나 문구가 스르륵 나타나게 됩니다.
광고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있게 보실만한 플랫폼입니다! 
참신하고 신기해서 앞에서 사진 찍기 바빴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흥미로운 제품! 
첫 번째는 카메라로 찍히는 내 모습이 커다란 액정에 만화 같은 화면으로 보여주거나,
행동을 인식하고 가상의 옷을 매칭시켜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태블릿을 바퀴가 달린 기기에 거치하여,
자유자재로 이동하도록 조종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저절로 움직이는 줄 알았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파란색 옷을 입은 분이 시연하고 있습니다.




부스로 돌아와 바로 앞에 위치한 Connectfree 박스형 부스를 찍어보았습니다.
이곳은 정해진 시간마다 사람들이 입장할 수 있으며,
IOT 발전사와 향후 동향에 관련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나름 인기가 많아 계속해서사람들이 박스 옆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였습니다.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전시회장을 찍어보았습니다ㅎㅎ
위 사진은 전시회장의 일부분으로 실제 전시회장은 여러 홀로 나뉘어 있어 상당히 컸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맛있는 일본식 돈까스로..^^ 




식사를 마친 후 부스로 돌아와
오늘도 방문해주신 분들께 제품을 열심히 소개해주시는 황전임님! 

가장 문의가 많았던 제품은 TwomonUSB와 TTi로, 
특히TwomonUSB의 경우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나가며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앙케이트 후 기념품을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위 제품은 화웨이에서 앙케이트를 작성하면 제공해주는 기념품 우산입니다.
화웨이 경우, 6,7월이 일본이 장마임을 고려하여 센스있게 우산을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전시회에 참여한다면 데브구루에서도 센스있는 기념품을^^;;; 




오후 6시, 전시회 둘쨋날이 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던 로비는 돌아가는 사람들로 조용해졌습니다.
저희도 이제 모든 정리를 마치고 이제 호텔로 돌아갑니다.
내일은 전시회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까지 잘 마치고 뿌듯한 마음으로 한국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がんば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