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워크샾! 함께 떠나요 : 03



오후에는 표선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데브구루의 사장님이십니다! 사원들보다 더 즐겁게 해수욕장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ㅎㅎ


역시 남자들에게 승부욕은 필수! 상품이 걸려있지 않아도 열심히 공을 차고 또 찹니다.


비가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승리를 위하여!

달리고 또 달립니다!! 아무나 이겨라!!! 데브구루 화이팅!!


여사원들을 내동댕이 치시는 팀장님 나빠요~~ 

하지만 해수욕장의 피해갈 수 없는 코스 아니겠습니까!


남자라고 예외는 없다!! 이번엔 막내 차례~~

제주여행을 끝으로 데브구루를 떠나는 막내를위한 팀장님의 선물인가봅니다ㅎㅎ


이정도 해초류를 목에 둘러주어야 바다에 온 티가 좀 나죠^^

비가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 맞으며 열심히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오히려 덥지 않게 내려준 비에 감사했었습니다.


물속에서 수중축구를한 뒤에는 비맞고 넘어져가며 열심히 미끄러운 잔디밭위에서 축구를 했습니다.

여직원을위한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직원과 남직원 모두 승리를위해 달리는 데브구루의 주인공들입니다.


골~~~~~~~~~~인!

너무 격하게 세레머니를한나머지... 근육통에 시달려 병원을 다녀오신분도 있었습니다..
웃긴상황이었지만 웃을 수 없던던...... 지금은 마음껏 웃어봅니다 하하하하하하


‘내가 내 공 뺏어가지말랫지?’

‘제가 축구를 잘하는것도 죄입니까??????!’

나무막대기 하나로 이런 설정샷이 가능한 데브구루

쿵짝이 참 잘 맞죠? ㅎㅎ

사장님과 장난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기좋은 데브구루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축구와 물놀이로 체력 소모했으니 이젠 제주흑돼지로 배채울 시간이죠!!

제주도만의 저 젓갈이 일품입니다. 과연 맛이 있을까 싶었지만 고기를 푹 담가 찍어먹었을 때

그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다시 제주도에 간다면 고기부터 먹을 계획입니다^^

(아.....  다시 생각하니..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하루동안의 회포를 푸느냐 시끌벅적한 고깃집입니다.

다시 가고싶네요 제주도..!


식사를 마친뒤 숙소에 돌아와 세미나와 월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샤인빌 리조트의 회의실이 매우 깔끔하고 커피와 다과도 준비되어있어 좋았습니다.


워크샾 여행을 끝으로 데브구루를 떠나게 되는 김기훈사원의 마지막 한마디 시간도 가졌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기훈씨)


사장님께서 지난데브구루와 현재의 데브구루

그리고 미래의 데브구루에 대해 간략히 세미나를 진행하셨습니다.



세미나진행 후 짧게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초성게임을 진행하였는데 문제를 내기 전에

제시어 만으로 답을 맞추시는 분들이 계셔 사회자를 매우 당황스럽게 하였었죠 하하하..;


초성게임에서 당당히 상품을 받아가신 분들입니다.

부럽습니다!!!


레크레이션 후에 한 방에 모여서 이야기 나누며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좁은방에 다닥다닥앉아 도란도란이야기나누는게 제일 그립습니다


몸으로말해요!~~

복도에서도 웃음소리가 들였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점심식사 하였던 해녀의집식당 입니다.

이곳에서 해녀 분들이 직접 따온 해산물들을 바로 팔고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녀 분들이 직접 파는 모습을 보니 해녀의집 식당에 대한 믿음이 더욱 생겼습니다.

또한 해녀의집 앞의 경치가 정말 좋아 모두들 연신 셔터를 누르기도 했습니다



해녀의 집 오분 자기와 갈치조림이 일품이었습니다!

모두들 맛있게 식사하였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만장굴로 이동했습니다.

만장굴안에는 한여름이어도 매우 춥기때문에 긴팔은 필수입니다^^


가이드를 해주신 덕분에 만장굴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만장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만장굴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계최장의 용암동굴로 웅장하고 거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에 있던 이틀 동안 비가 많이 와 일정에 많은 차질이 생겼었는데 그 중에서 메이즈랜드에 가지 못하고

만장굴에 오게 된 것을 많은 사원들이 아쉬워했었습니다.

하지만 만장굴의 위엄을 눈으로 확인한것은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데브구루 10주년 제주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선녀와 나무꾼이었습니다.

선녀와 나무꾼은 7,80년대의 내용이 담긴 테마공원입니다.

추억에빠진사원도 있었고, 신기함으로 즐기던 사원도 있었습니다 ㅎㅎ

이곳에서 보았던 것을 토대로 퀴즈를 진행하여 모두들 더 열심히 보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박3일의 일정동안 비가 많이와 모두들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의 명물 제주공항의 명물 야자수를 한컷으로


데브구루 창립10주년 기념 워크샾 포스팅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