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월의 굿이브닝데이


8월의 마지막 금요일 저녁,
데브구루에서는 「굿이브닝데이」라는 조촐한 이브닝파티가 열립니다.

“여름의 마지막 바캉스”라는 컨셉으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시원한 맥주도 마시며 
함께 영화도 보는 뭐 그런 힐링의 시간입니다. ㅎㅎ

가벼운 아이디어로 시작한 행사가 사원들의 좋은 반응 속에 올해로 벌써 네번째가 되었네요.

행사가 시작되기 전, 장을 봐 휴게실을 채워 놓습니다.
사실 데브구루 휴게실은 항상 먹거리가 풍부해 많이 사오지 않아도 금새 꽉 찹니다. ㅎㅎ

데브구루의 기타리스트 Edward군이 멋진 연주로 흥을 돋구어 줍니다.

차려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눕니다.

특히 놀러온 사원 가족들이 있어 분위기가 더욱 밝아집니다. 놀러온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 ^^
회사 놀러온 기념으로 회사 기념 우산과 요즘 유행하는 미니선풍기를 드렸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간식을 먹으며 영화를 봅니다.

이번 영화는 네이버평점 무려 9.57의 “행복까지 30일”입니다.
피자를 한번 먹어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순수한 모습에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볼 영화를 찾으신다면 정말 강추합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의 여름도 이렇게 지나갑니다.
다음주부터는 선선해질 예정이라고하니 이번만큼은 기상청 예보가 꼭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