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양천 벚꽃십리길 산책 합시다

데브구루에서는 매년 벚꽃철이 되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도시락을 챙겨 안양천 벚꽃십리길 산책을 갑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적당한 날씨,
슬며시 부는 봄바람에 흔들리는 벚꽃길을 걸으니 마음까지 상쾌해집니다.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겁게 산책합니다.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소풍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고 들뜨게 하는 것 같습니다.


햇빛좋은날, 야외에서 먹는 도시락은 정말 꿀맛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미니게임으로 골프 퍼팅 게임을 시작합니다.
간단한 게임이지만 의외로 박진감 넘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번씩 구경하고 가네요. ㅎㅎ


 짧은 시간이지만 봄이 가기 전에 좋은 추억 만든 것 같아 너무 좋네요.
돌아오며 기념사진 한 장으로 마무리 합니다. ^^